석현 총대회장, “선수들의 노력과 가치관 느낄 수 있는 기자회견…앞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발전에 도움”

▲‘WNGP 파이널리그’ 기자회견에서 피지크 프로전에 출전하는 김동인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WNGP 파이널리그’ 기자회견에서 피지크 프로전에 출전하는 김동인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WNGP·MUSA 파이널리그’가 국내 피트니스 대회 최초로 선수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 파이널’ 프로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대회는 다음날인 30일(일) 오전 5시에 종료됐다.

이날 피트니스 대회 처음으로 출전 선수들을 위한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넷플릭스 ‘피지컬: 100’, 채널A ‘천하제일장사 시즌2’ 등 예능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선호 선수가 WNGP·무사 석현 총대회장과 기자회견의 공동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프로전 시작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WNGP 파이널리그’ 출전 선수들의 일대일 인터뷰로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의 간단한 본인 소개와 함께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대회를 총괄한 ‘WNGP·무사’ 석현 총대회장은 “6년간 많은 대회를 치러 오면서 대회 출전 선수들이 어느 단체에서 어떻게 활동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출전했는지 선수들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피트니스 대회 최초로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노력과 가치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자회견은 앞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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