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뉴웨이즈 주최, '다시 선택받는 젊치인' 주제
초당적 만 45세 미만 현역 지방의원 100명 선착순 모집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난이 전북도의원 등 강연 진행
비영리 사단법인 뉴웨이즈가 오는 8월 1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브릭스) 지하 1층에서 '2025 제1회 젊치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다시 선택받는 젊치인'이다. 만 45세 미만의 현역 지방의원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세션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유권자 소통 전략을, 서난이 전북도의원이 세 번의 당선을 만든 의정 활동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1만 명의 유권자를 모집한 사례를, 우종혁 강남구의원은 기업 후원을 통해 정책 예산을 확보한 전략을 소개한다. 주이삭 서대문구의원은 나번으로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사례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선배‧동료 정치인의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유권자가 뽑은 '2030 우수 조례' 시상식 △전국 청년 지방의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유권자 효능감을 높이고, 당선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소통 전략 교육이 핵심 내용이다.
참가 신청은 전용 페이지([https://event-us.kr/newways/event/108209)에서](https://event-us.kr/newways/event/108209%29에서) 가능하다.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는 "청년 지방의원은 유권자에게 정치 효능감을 주는 구체적 전략을 갖출 때 다시 선택받을 수 있다"며 "컨퍼런스가 우수 조례 확산과 청년 정치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뉴웨이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138명의 후보자와 40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설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