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사랑의 장기기증’ 의원 11명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 영등포구의회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3일 영등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 주인공은 고기판 의장을 비롯한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김길자 의원, 김재진 의원, 윤준용 의원, 이규선 의원, 이미자 의원, 정선희 의원, 최봉희 의원으로 전국의회 중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는 최다인원이다.

이 날 11명의 의원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가 수여한 위촉장과 등록명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8월 24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장기기증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전개하게 됐다.

고기판 의장과 위촉 의원들은 “우리들의 장기기증으로 기증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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