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울릉군 방문 / 사진=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 울릉군 방문 / 사진=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의정교류 및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2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연수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김길자, 박정자, 윤준용, 이미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29일 오후 의원들은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 등 군의회 의원들과 만나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조성될 독도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은 상호 친선결연지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하는 의미로 울릉군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고기판 의장은 “작년 5월 울릉군의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 이후 동료의원들과 함께 처음 방문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님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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