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 트위터
지난 5일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 트위터

삼성전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에서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이 멕시코 티후아나와 케레타로 운영 중인 생산법인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삼성이 티후아나와 케레타에 있는 가전 생산을 늘리기 위해 5억달러(약 6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삼성은 1980년 말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믿을 수 있고, 생산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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