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오는 8월 25일에 열리는 평생학습 종합 체험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북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8월 프로그램은 감성 인물 일러스트,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꽃꽂이 교실, 싱잉볼 테라피,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등 총 64개의 강좌로 주민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반영해 구성했다.

강좌는 북구에 위치한 카페, 공방, 요가원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과 미술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재료가 필요한 일부 강좌의 경우 수강생에게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원하는 강좌의 강사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된 북평 월데이클래스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광주=문종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