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삼성화재 6000 6라운드 개인통산 공식 경기 100번째 출장 기록 세우며 포디움 올라
‘삼성화재 6000’ 5라운드 같은 팀 소속 노동기가 우승한 데 이어 정의철의 우승으로 엑스타 레이싱 더블라운드 석권

▲삼성화재 6000 6라운드에서 개인통산 공식 경기 100번째 출장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정의철이 단독 포토타임을 가졌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삼성화재 6000 6라운드에서 개인통산 공식 경기 100번째 출장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정의철이 단독 포토타임을 가졌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7일(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팀)이 21랩을 41분 15초 23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5라운드에서 같은 팀 소속 노동기가 우승한 데 이어 정의철의 우승으로 엑스타 레이싱이 더블라운드를 석권했다.

정의철은 이번 삼성화재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개인통산 공식 경기 100번째 출장 기록을 세우며 포디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의수, 김중군에 이어 본인의 공식 100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찬준은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 정의철을 추월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차량 접촉으로 인한 3초 가산 페널티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최종 순위는 정의철이 1위,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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