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vs 유대경 ‘스페셜 매치’

▲김신용과 모리스 리가 지난 9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매니 파퀴아오 vs 유대경 ‘스페셜 매치’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기싸움을 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김신용과 모리스 리가 지난 9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매니 파퀴아오 vs 유대경 ‘스페셜 매치’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기싸움을 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김신용과 모리스 리가 서로를 마주보며 기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 9일(금)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파퀴아오와 유대경 그리고 12명의 파이터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페셜 코메인 경기에서 대결하는 김신용과 모리스 리는 뜨거운 설전을 펼쳤다. 모리스 리는 30초 안에 누가 이기는지 5000달러 내기를 제안했고, 김신용도 이를 받아들였다.

김신용은 "모리스 리는 보니깐 관심받기 좋아하는 친구 같은데, 멋진 경기력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모리는 리는 “제 경기에 대해 장담 드리겠다. 30초를 넘기지 않을 것이다. 예수 이름으로 30초 안에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제 모든 대전료를 30초 안에 끝나는 것에 걸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 vs 유대경(DK YOO) ‘스페셜 매치’는 오는 11일(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고양=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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