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8~10일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서 열리는 아태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측인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관측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수자원공사(K water)가 만반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로 5회째인 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물론 외국 정부·기업 등도 모여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주목을 받는다. 

개막일 하루 전인 7일 오후 들른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화동) 1전시장의 안은 행사 준비를 위해 분주했다. 막바지 작업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오갔으며, 행사장 안에 각종 차량도 수시로 드나들며 '설치'를 너머 '공사'로 지칭해도 무방할 정도의 여러모로 거대한 규모의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