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동아프리카 지역 매니징디렉터(MD)로 이태선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 통합모빌리티사업부 전략 담당(사진)을 선임했다. 

2003년 8월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태선 MD는 중동 법인을 거쳐 남아공 법인으로 이동했다. 9년간 남아공에서 일한 이 MD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남아공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남아공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14개국 시장을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태선 MD 임기는 올해 1월부터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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