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가운데, 27일 발표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거주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방역을 위해서 임시 폐쇄됐다.

양천구는 27일 오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공지로 신월동에서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발표했다.

해당 확진자는 26일 확진 판정 받기 전인 24일 오후 6시 자차로 이마트 신월점을 방문했고, 쇼핑을 마치고 자차로써 집에 돌아갔다. 또한 25일 출장으로 강서경찰서 임시청사를 방문했고(주 : 현재 강서경찰서는 공사 중으로 '신월동 25'의 임시 청사를 사용 중이다. 확진자는 임시청사를 방문했다.), 도보 거리 음식점인 금화왕돈까스 신월점을 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양천구는 26일 저녁 두 곳의 방역 절차를 마친 후 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에 이마트 신월점도 임시휴점 사실을 발표하고 27일 휴점했다.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27일 주출입구에 휴점 안내문이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매장 입구에 휴점 안내문이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이마트 다른 점포와 달리 신월점은 27일 폐쇄돼 방문 손님이 전무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26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무렵 들른 곳으로 알려져 양천구에게 폐쇄조치를 받은 이마트 신월점이 27일 임시 폐점을 결정했다. 사진은 이마트 신월점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휴점안내문.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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