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에 노른자위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투자를 겸한 실수요 예비 청약자가 쇄도, 주말 내내 붐볐다.[사진 스트레이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에 노른자위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투자를 겸한 실수요 예비 청약자가 쇄도, 주말 내내 붐볐다.[사진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에 노른자위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투자를 겸한 실수요 예비 청약자가 쇄도, 상가 분양과 맞물려 온종일 붐볐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이 단지는 53㎡A1과 84㎡A1 등 2개 유니트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53A1형은 '콤팩'한 빌트인과 아담한 드래스룸에 방문객이 관심을 보였고 84AI형은 최고급형의 인테리어에 4베이 혁신설계에 예비 청약자의 눈길이 멈췄다.

이 단지는 일부 주택형(전용면적 53㎡형)이 전매 제한이 없는 데다 중복 청약에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도 가능, '돈되는' 투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등 외지에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성남 판교의 알파돔 복합개발단지에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 오피스텔 건설 현장. 왼쪽 동그라미가 판교역사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다.[사진=스트레이트뉴스]
성남 판교의 알파돔 복합개발단지에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건설 현장. 왼쪽 동그라미가 판교역사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다.[사진=스트레이트뉴스]

판교 J부동산 중개사는 "전매제한이 없는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1로 치열할 전망이다"며"중복 청약이 가능하기에 청약 경쟁률은 올들어 가장 높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청약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아파트투유 등을 통해 받는다. 다음 달 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6일과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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